Lee Bom
이봄
임시 사서
24세
여성
161cm
Personality
Etc.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 소름 끼치게 조용해서 음침해보일 정도다.
-남의 말을 들어주는건 잘 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한다. 말을 먼저 거는 것이 서투르기 때문에 이상한 소리를 뱉었다가 낭패를 보는 일도 있는 듯.
-자존심도 자존감도 낮은 상태라 누가 조그만 것에도 신경 써주거나 칭찬 해주면 되려 부정하며 도망가버린다.
-의외라고 할까, 겁은 없는 편이다. 심령 현상에 대해선 무덤덤하게 반응하고 다소 잔인할 수 있는 것을 봐도 평정심을 유지한다.
-존재감이 매우 흐릿하다. 숨소리도 작고 움직임에서 소리도 거의 안나는게 꼭 귀신 같아서 큰 소리를 내거나 몸짓을 크게 안하는 이상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눈치를 못챌 정도. 이로 인해 소통에 불편함이 생겨서 어느 시점 이후로 남들과 소통 하는 것을 포기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독서를 좋아하지만 책을 잡으면 잠을 잘 잔다. 애초에 뭔가에 집중해서 하는 것에 약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도 30분 정도는 읽고 있는다.
-사람과 소통을 하는 것은 어색해하나 손을 잡는건 좋아한다. 누군가와 손을 잡는 것을 통해서 아직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 …아까부터 네 옆에 있었는데…. "
Relationship
차분하게 가라앉은 갈색의 긴 생머리. 언제나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어서 머리가 눈 앞을 가린다.
일부러 제 모습을 가리려는 듯 앞머리를 고정시켜주는 머리핀이나 머리띠는 착용하지 않는다.
새까맣고 깊은 눈동자는 영혼 없이 허공을 볼 때가 허다하다.
악세사리로는 오른쪽 손목에 은색 링 형태의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Appear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