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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ibrary of Amo

사람들에게 잊혀져 폐관 위기에 놓인 아모 도서관(The Library of Amo)이 있습니다.

 

동화 속 등장인물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이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 차원의 문을 넘어 초대장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초대장을 끝까지 읽으면 동화와 현실 사이의 문이 열리고,

함께하는 짧지만 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Fairy Tale, 다시 한 번 시작합니다.

Fairy

동화인

Special Librarian

​임시 사서

동화책 속 캐릭터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는 이야기, 그렇지 않은 이야기 그 어떤 동화라도 그 안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전부 동화인입니다.

전래동화에 나오는 캐릭터 또한 동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동물로 등장하는 캐릭터 또한 인간의 형태로 구현되어

동화인이라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동화인은 동화에서 불려지는 이름 말고도 다른 이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동화인의 디자인은 자유입니다. 정형화 되어있는 캐릭터도

별개의 모습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동화인은 동화 내용과 별개의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동화 내에서의 모습은 연기라는 설정이 되며

이중인격은 소수 합격 대상에 포함됩니다.

모든 동화인은 도서관을 지키기 위해 살아갑니다.

도서관을 방치한 인간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관리인 안디셴, 아네르스에게는 왠지 익숙한 느낌을 받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미줄 하나 없이 잘 관리되던 한국의 아모 도서관의 폐관을 막기 위한 동화인들의 초대장을 받고 모인 사람들입니다.

임시 사서는 ​아모 도서관의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또는 아모 도서관을 위해 멀리서 온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동화인들에게 반감을, 신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화인의 등장을 그닥 놀라워하지 않는 관리인들을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전, 폐관 위기에 놓였던 유명 도서관이 어느샌가 사람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가 된 부르첼 도서관(The Library of Wurzel)을 알 수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 곳은 동화인, 임시 사서와 관리인의 힘으로 부활된 것이라는 사실은 관리인들이나 조금이라도 이 도서관에 관심이 있었더라면 알 수 있는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관리인 안디셴, 아네르스는 원래부터 이 도서관을 관리하던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Character
Library

 The Library of Amo

​아모 도서관

아모 도서관은 사방이 숲으로 감싸여진 도심과는 다소 떨어진 위치에 있고

대한민국의 도서관같지 않은 외관과 내부가 고풍스러운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을 감싸고 있는 숲은 북쪽, 서쪽, 동쪽, 남쪽으로 나뉘어지며

북쪽에는 큰 호수가, 서쪽에는 신(神)나무, 동쪽에는 작은 학교, 남쪽에는 도심으로 향하는 길과 공사중인 건물이 있습니다.

아모 도서관은 도서관 자체의 특유의 분위기와 주변이 조용하여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나,

도서관 근처의 건물들이 공사를 중단, 학교가 문을 닫는 등 학생들의 발길이 끊기고

도서관을 관리하던 사람들도 서서히 줄어들자 도서관 내부에는 점차 하얀 먼지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고요한 공기만 흐르던 도서관 문을 열며 관리인 안디셴과 아네르스가 나타났고,

안디셴이 노트를 열자…….

 

Professor Layton and the Last Time Travel OST 23 - Time Travel ~Piano ver.~ (Instrumental) - Akira T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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