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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e Mah
마태오
임시 사서
33세
181cm
Personality
Etc.
인상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본성은 섬세하고 다정하다. 초면엔 낯가림이 심하고 대인관계에 소극적이지만 최근 성격 변화를 위해 애쓰는 중. 눈썰미와 기억력이 좋고 소소한 배려가 몸에 배어있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입이 무거워 주변에 좋은 상담가로 인식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는 서툰 듯. 그렇잖아도 인생이 피로해서 욕설이나 폭력, 선정적인 것들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 어떤 종류가 됐든 약속을 어기는 것을 싫어한다.
본래 직업은 미학 서적 번역가지만 최근 일신상의 여러 문제로 인해 삶이 복잡해 일은 쉬고 있는 중이다. 신체 전체적으로 튼튼한 편은 아니지만 특히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아 걸음이 약간 늦다. 아이와 동물에게 선호받는 종류의 사람은 아니지만, 어쨌든 본인은 그들을 상당히 좋아한다. 취미는 독서. 주당에 골초지만 현재 건강상의 문제로 금연 금주 중.
" 피곤하니까 이런 논쟁은 관두지…. "
Relationship
언제나 까치집처럼 부스스한 새까만 머리, 날카로운 이목구비에 피부는 혈색이 나쁘고 표정까지 늘상 미묘하게 찌푸리고 있는지라 첫인상이 호감가는 편은 아니다. 골격은 큼직한 편이지만 마른 체형인데다 자세까지 구부정해서 본래 키보다 꽤 작아보인다. 옷은 스타일보단 실용성이나 편안함을 추구한다. 추위를 타는 편이라 어깨에 겉옷을 자주 걸치고 있고, 주로 신는 신발은 평범한 스니커즈. 실제 나이보다 약간 들어보이는 편이다.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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