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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y

스위티

동화인

??세(외관은 14~16세 사이의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실제의 나이는 불명으로, 

직접 물어도 '오래 살았어.' 라고 대답 할 뿐.)

149cm

Personality

Etc.

[그녀는 조용했다. 하지만 그것은 침묵이 아니었다.]

"... 이야기? 이야기, 할까?"
스위티는 겉보기에도 상당히 굳어 있는 표정을 가지고 있었다.
스위티의 표정 대부분은 멍한 무표정, 그것으로 설명이 가능했다.
언뜻 보면 굉장히 조용하고, 침착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을 주는 스위티였고,
실제로 스위티를 관찰해보면 항상 조용하고, 느릿하게 움직이고는 했다.
하지만 스위티는 표정처럼 굳어 있는 성격은 아니었다.
비록 먼저 말을 활기차게 거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관심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고는 했으며, 상대방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원하는 눈치면 성의껏 이야기를 나누고, 중간중간 자그마한 표정의 변화도 보여 주었다.
오히려 스위티는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하는 것을 좋아하는 듯 했다.

[그녀의 상냥함과 헌신에는 대가가 없었다.]
"스위티에게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해줘."
스위티는 늘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이든, 동물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바뀌지 않았다.
자신의 의견은 그다지 내세우지 않았으며, 상대방이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는 했다.
상대방이 자신으로 인해 기뻐하고 고마워하면 스위티는 그걸로 만족이라는 듯 자그마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착하다' 라는 말은 스위티는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고는 했는데,
"스위티는, 나쁜 마녀니까. 너무 믿지는 말아줘." 
라고 말하며 자신을 너무 신뢰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강한 사람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 스위티, 상처 받지 않아. 괜찮아."
설령 다른 이에게 험담을 듣는다고 해도, 스위티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말을 인정할 뿐이었다.
그럴 때 마다 자신은 상처받지 않는다, 그것으로 네 기분이 풀린다면 좋다. 
그런 식으로 말하며 스위티는 되려 상대를 생각하고는 했다.
그렇게 외강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스위티였으나, 그 실상은 글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스위티의 내면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종종, 구석 쪽에서 홀로 아무 말 없이 조그맣게 앉아있는 그녀를 볼 수 있었으니까.

[가끔씩 아이같이 순수한 면이 있었을까.]
"... 그거 정말이야..? 스위티, 몰랐어..."
스위티는 조용하고 침착했지만, 어른스러움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었다.
애초에 그녀가 사용하는 말투도, 자신을 칭하는 호칭도 어린아이 다운 느낌이었고.*기타에 서술
실수하는 모습도, 허당같은 모습도 스위티는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가끔씩 대부분이 알고 있는 상식같은 것을 무엇이냐고 물어 오거나,
4차원적인 엉뚱한 말들을 늘어 놓기도 했다.
그것에 대해 '어린아이 같다'라고 말해주면, '자신은 귀엽지 않다' 라며 강하게 부정하고는 했다.

[헨젤과 그레텔에 등장하는 과자집의 마녀.]
그래, 그녀는 나쁜 마녀였다.
두 아이를 과자집으로 유혹해서, 잡아 먹으려고 하다가 결국 최후를 맞이한 마녀.
그녀는 결코 그것을 부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실이라며, 자신은 나쁜 마녀라고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고는 했다.

[말투]
그녀의 말투는 조금 특이하다면 특이할 수도 있었겠는데,
자신을 칭할 때 '스위티' 라고 스스로 이름을 말했으며,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했다.
조금 평탄하고 느릿한 어조 덕분에 나른한 느낌을 주며,
상대방을 칭할 때는 주로 이름. 가끔씩 별명을 지어 불러 주기도 했다.

[좋아하는 것]
과자. 과자집의 마녀니까 당연한 것일까.
그녀는 과자를 좋아하고, 잘 만든다고 말하고는 했다.
또 어린 아이를 좋아한다고 말했으나, 그것이 과연 어떤 의미일지. 듣는 사람은 잘 파악하지 못했다.
그녀는 인간과 교류하고 교감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야기를 나눌 때면 정말 즐거운 것인지 몸을 조금씩 살랑거리는 그녀도 볼 수 있었다.
가끔씩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을 보면 노래도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주로 자장가나 동요 등을 흥얼거리고는 했나.

[싫어하는 것]
그녀는 다른 사람이 아파하는 것을 마음 아파했다.
싸움도 싫어했기 때문에, 싸움이 걸리면 무조건 사과를 먼저 했으며 다른 사람의 싸움은 말리고는 했다.
그 외에는 그녀는 자신의 취향에 대해 별로 말하지 않았다.
싫어하는 것은 고쳐 나가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상관이 없는 거라고.

[체력]
그녀는 체력의 경우에는 그렇게 좋다고 할 수가 없었다.
조금만 뛰어도 금방 지쳐 주저 앉았으며, 몸을 움직이는 것에 서툴었다.
그래서 도서관이 좋다고 한다. 조용히 걸어다녀도 되니까.

[손재주]
그녀는 손재주가 좋았다. 
제일 잘하는 것은 요리로, 과자 말고도 다른 요리에 능숙했다.
뜨개질이나 바느질, 그리고 청소도 잘했으며 익숙한 듯 보였다.

" 길을 잃었다면…

달콤한 향기를 따라와줘. "

Relationship

그녀는 보통 알려진 노파의 모습과는 다른, 어린 소녀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마녀' 라는 것은 확실하게 드러내듯, 큰 챙과 뾰족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모자를 쓰고 있었다.
언제나 과자가 담겨 있는 작은 바구니를 들고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그녀에게서는 항상 좋은 냄새가 풍겨오고는 했다.

Appearance

Professor Layton and the Last Time Travel OST 23 - Time Travel ~Piano ver.~ (Instrumental) - Akira T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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