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yla

아일라
동화인
??세
167cm
Personality
Etc.
[무뚝뚝해 보이지만 다정하며 사근사근하고 차분한 성격]
기쁨, 슬픔, 분노 등의 감정들을 거의 표정에 드러내지 않는다. 무표정이 일관이기에 무뚝뚝한 사람이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것을 자신도 알고 있기에 쓸데없는 오해가 생길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숨김없이 말한다.
그녀는 다른 이들에 관심이 많고 누군가와 이야기 하는 것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어떠한 이야기를 하든지 상대의 눈을 피하지 않고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잘 들어 주며 상대가 지나가듯 하는 말이어도 그녀는 기억할 것이다.
대화 시 상대의 기분을 살피며 저의 행동에 기분이 상하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상대에게 힘이 되어줄까 하는 여러 생각과 걱정을 거쳐 나오기 때문에 말과 행동이 매우 느리고 조심스럽다.
자기주장을 밀고 가는 거보다는 상대방에게 맞추는 성격이다. 하지만 가끔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언제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신중하며 침착하게 상대방이 상처를 받지 않는 선에서 완곡하게 저의 생각을 솔직히 밝힌다. 종종 멍하니 엉뚱한 호기심이나 생각에 잠겨있을때 수심에 가득 차 보이거나 혼자 동떨어져 있어 보이기도 한다.
[눈의 여왕 - 여왕]
평소에 무표정으로 느릿한 걸음으로 다니며, 행동반경이 그리 넓지 않다.
그녀는 얼음으로 되어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손이든 발이든 어디 하나 따듯한 곳이 없다.
종종 그녀가 건드린 물건이 매우 차갑거나 서리가 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며 나른하고 차분한 목소리와 말투.
그녀가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은 그 누구도 본 적이 없을 만큼 항상 느릿하고 여유로운 몸짓.
Like : 좋아하는 간식은 우유 맛 아이스크림, 우유 맛이 나는 달달한 것이라면 뭐든 좋아한다.
도서관의 오래된 책 향기나 편안한 분위기도 좋아한다.
산책이나 낮잠을 좋아한다. 바닥에 앉아 책장에 등을 기대 졸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관찰력이 좋은 그녀의 취미는 눈이나 얼음으로 저가 구경한 사물이나 생물을 본 떠 조각을 만드는 것이다.
종종 석양이 질 시간이면 하늘의 빛깔이 예쁘다고, 밤이면 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이 예쁘다고,
해가 뜨는 시간이면 밝아지는 하늘과 주변이 아름답다며 창가에 자리 잡아 하늘을 구경한다.
Hate : 싫어하는 음식은 냄새가 강한것과 비린맛이 나는 것.
그녀는 스킨십을 싫어한다. 아니, 싫어한다기보다는 꺼린다.
그녀 자신도 저가 매우 차다는 걸 알고 있고 상대에게 민폐가 될까 대화를 할 때도 거리를 둔다.
뜨거운 물, 난로 등의 뜨거운 열을 내는 것이라면 피한다.
"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
Relationship
엉덩이 아래까지 내려와 연한 금빛이 나는 긴 백발에 창백한 피부. 그리고 밤하늘을 닮은 남색의 눈에 날카로운 듯 아닌 듯 묘한 눈매와 일자로 뻗은 선명한 눈썹, 꾹 다물고 있는 입술이 그녀의 인상을 더욱이 차갑게 만들었다. 몸 선이 길고 얇으며 여러 장신구는 빼놓지 않고 매일 착용하고 쌀쌀한 날씨인데도 춥지 않은지 피부를 드러내는 옷에 맨발로 다닌다.
가끔 모자에 양털이 달린 어두운 남색에 끝이 눈처럼 하얗고 반짝이는 망토를 입을 때도 있다.
Appearance
